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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중산층 양분화 현상
대부분의 국민이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믿고있는 일본에서 바로 그 중산층의 양분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같은 변화는 일본 경제성장의 밑바탕이 되어온 근로자들의 가치관마저 흔들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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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3년 농가소득 가구당 1,300만원|「6차 5개년 계획 수정안」 부문별 내용
▲매년 7.5∼8%의 경제성장을 통해 연간 40만명씩 새로 늘어나는 취업대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, 실업률을 3.5%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. 1인당 국민소득은 작년 말 2천8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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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가빚 모두 4조6천억원 87년말|전년보다 4천억늘어 1가구 평균 2백39만원꼴|농촌경제연, 17%는 빚갚기위해 끌어쓴 돈
지난해의 두차례에 걸친 정부의 농촌부채경감대책에도 불구하고 87년말 농가보유 부채규모는 4조6천억원으로 전년보다 4천억원이 늘어났으며 전체농가의 다섯가구중 네가구는 빚을 안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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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해복구비용 모두 추경에 반영
재해대책 관련 7개부처장·차관들은 25일 상오 정인용부총리 주재로 회의를 갖고 각 부처별 재해복구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담요나 생필품·양곡·교과서등을 우선 공급하고 추경편성 방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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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가빚 증가율 소득 앞질러
지난해 농가 호당 평균소득은 5백99만5천원으로 1년전에 비해 4.5%가 늘어났으나 빚은 한집 평균 2백19만2천원으로 전년비 8.3%가 늘어 소득증가보다는 빚의 증가율이 더 높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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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천불 고지에서 「성숙의식」을 다지자
뒤도 안 돌아보고 내달린 「근대화」 강행군 25년, 2천달러 고지를 마침내 밟았다. 선진의 문턱, 그러나 정체와 좌절의 위험이 도사린 갈림길로도 풀이되는 1인당 GNP 2천달러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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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액저축, 세금 물려야하나
저축을 장려하면서 저축수익에 높은 세금을 매기는 것은 서로 걸맞지 않는다. 저축이 꼭 필요한 계제면 두말없이 세금을 줄이는것이 순리다. 지금의 우리경제는 여러면에서 국내저축이 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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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액은 우선 분리과세를-민한당 7.3조치 공청회 지상중계
민한당 주최「실명거래제에 관한 공청회」가 6일 상오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당 소속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. 7·3조치에 대한 당론결정에 앞서 마련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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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보은 내북면 산성리 부녀회원들|조화만들어 외화를 번다
계절을 잊은 갖가지 꽃송이가 신의 조화처럼 피어난다. 우산화·삼지화·해바라기·「클로버」…앙징스런 고양이·나비도 나래를 편다. 충북보은읍에서 청주쪽으로 4km, 보은군내북면 산성일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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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제 개혁안 총평
우리 경제처럼 변화의 속도가 빠른 경우에는 어떠한 제도도 얼마 안가서 현실에 맞지 않게 된다. 그 때문에 제도는 자주 바뀌게 되는 것이나, 제도가 자주 바뀐다는 것은 거꾸로 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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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 근로자 가계 수지 악화
임금 상승률을 앞지르는 물가 상승으로 작년 한해 동안 도시 근로자 가구의 가계 수지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. 3일 경제기획원이 조사한 작년 1년 동안의 도시 근로자 가구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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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자료 수집을 위한 지침
도시판정의 기준과 지표 1. 도시 기본형태 (a)면책, 가주지 면적. 동증감 동향. 지세. 지형 (b)인구. 가구수. 인구증감. 장래 추계인구. 밀도 2. 도시집산력, 수익력 (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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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만장자에의 「찬스」는 많다
미국에서는 백만장자가 희귀한 존재였던때가 있었다. 그러나 이는 옛날일. 오늘날 미국에 백만장자는 부지기수다. 1962년 미국의 백만장자수는 6만7천명. 이것이 7년이 지난 69년엔